2026 지진안전 AI 영상 공모전, 60초 숏폼을 만들 때 저작권은 어떻게 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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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은 개인 또는 최대 5명 팀으로 2026년 8월 9일까지 지진안전 AI 영상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026년 7월 6일 발표한 공모는 생성형 AI를 제작과정의 한 부분 이상에 활용해 지진·지진해일·화산 행동요령이나 대피장소 찾기 등을 30초 이상 60초 미만 세로형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총 20점을 선정하고 총상금은 1천만원 규모이며, AI를 썼다는 사실과 저작권·초상권을 명확히 처리해야 합니다.

 

AI 공모전에서 완성도만큼 중요한 것은 사용한 모델과 소스의 권리를 확인하고 영상 속 안전행동이 공식 지침과 어긋나지 않도록 검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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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생성형 AI를 영상 전체에 사용해야 하나요?
 

공모 안내는 기획, 이미지, 영상, 음성, 자막 등 제작과정 중 하나 이상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도록 설명합니다. 모든 장면을 AI로 만들 필요는 없지만 어떤 단계에서 어떤 모델을 사용했는지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촬영한 영상에 AI 음성이나 배경을 사용했거나, AI로 만든 이미지를 모션그래픽으로 편집한 경우처럼 활용방식을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AI 모델이 생성한 결과물이라도 이용약관상 상업적 사용 또는 공모전 출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무료 계정과 유료 계정의 권리가 다른지, 생성물에 워터마크가 필요한지, 학습데이터 관련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 책임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프롬프트와 생성일, 모델 버전과 편집내역을 보관하면 제작과정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작품 규격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영상은 9대16 세로형, 1080×1920픽셀 이상으로 제작하고 길이는 30초 이상 60초 미만이어야 합니다. 정확히 60초가 되면 ‘미만’ 기준을 벗어날 수 있으므로 최종 렌더링 파일의 재생시간을 확인하세요. 파일은 mp4 권장이며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정상 재생되는지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에는 ‘AI로 제작한 영상’, ‘AI 가상인물’ 등 AI 활용 사실을 알아볼 수 있게 표시해야 합니다. 작은 글씨로 첫 장면에 잠깐 넣기보다 시청자가 인식할 수 있는 위치와 시간을 확보하세요. 자막의 표준어와 맞춤법, 음성의 명료도, 재난행동요령의 정확성도 사전 적격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다른 사람의 사진과 목소리를 AI로 바꿔도 되나요?
 

원본 사진이나 음성에 대한 권리가 없다면 AI로 변형했다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명인, 가족, 친구와 촬영장소에 있던 사람의 얼굴을 사용하려면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을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 사람과 유사한 AI 가상인물을 만들 때도 특정 인물로 오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배경음악, 효과음, 폰트, 아이콘과 지도 화면도 각각 라이선스가 있습니다. ‘무료’라는 표시만 보지 말고 출처표시, 편집 허용, 공모전·상업적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대피장소 지도나 공공기관 자료는 출처와 최신성을 표시하고 화면을 임의로 바꿔 위치를 오해하게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Q.지진 행동요령을 재미있게 바꿔도 괜찮나요?
 

숏폼은 짧고 강하게 전달해야 하지만 안전수칙을 과장하거나 생략하면 위험합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탁자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춘 뒤 계단으로 이동하는 등 공식 행동요령의 순서를 확인하세요. 지진해일은 해안에서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해야 하며, 화산재 상황은 마스크·고글과 실내대피 등 별도의 지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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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유발하기 위해 건물이 즉시 붕괴하는 장면만 반복하거나, 엘리베이터로 빨리 피하라는 잘못된 정보를 넣지 마세요. 유머와 캐릭터를 활용하더라도 마지막에는 행동을 한두 문장으로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별 대피장소를 소개할 때는 실제 공식 지도와 주소를 확인하세요.

 
45초 구성 타임라인
 

0~5초에는 위험상황과 질문을 제시합니다. 5~15초에는 잘못된 행동을 짧게 보여주고, 15~35초에는 공식 행동요령을 세 단계로 설명합니다. 35~42초에는 주변 대피장소 확인방법을 보여주며, 42~45초에는 핵심문장과 AI 활용표시를 다시 넣을 수 있습니다. 장면 수를 늘리기보다 시청자가 한 번에 따라 할 행동을 줄이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영상 업로드 후에는 공개범위와 필수 해시태그, 원본파일 제출경로를 확인하세요. 유튜브 링크만 제출하고 원본 공유권한을 열지 않거나, 구글 드라이브 링크가 본인에게만 보이도록 설정하면 심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표자와 팀원 정보를 정확히 적고 중복수상 제한도 확인해야 합니다.

 
제출 직전 기술검사
 

원본 영상은 휴대전화 메신저로 다시 저장하지 말고 최초 렌더링 파일을 보관하세요. 메신저 전송 과정에서 해상도와 음질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파일명에는 작품명과 대표자 이름을 넣고, 구글 드라이브 공유권한을 ‘링크가 있는 심사자 열람 가능’으로 설정한 뒤 로그아웃 상태에서 실제로 열리는지 확인하세요.

 

유튜브 업로드 영상과 제출 원본의 내용이 달라지지 않도록 최종본을 하나로 관리해야 합니다. 마감 직전 수정하다 자막과 음성이 어긋나거나 필수 표시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최소 하루 전 렌더링을 끝내고 다른 사람이 안전수칙과 맞춤법을 검토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안전 콘텐츠는 기술 과시보다 실제 위기에서 기억나는 행동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AI가 만든 장면을 그대로 믿지 말고 공식 자료와 비교해 틀린 표지판, 대피방향과 재난상황을 수정한 뒤 제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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