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기업 KOLAS 인증 바우처, 시험·인증 수수료를 어디까지 지원하나?

2026년 KOLAS 공인 제품인증 서비스 바우처는 신발기업이 제품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샘플링·인증·인증서 발급·시험·마크 제작 관련 수수료 지원을 검토할 수 있는 사업이며 공고상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합니다. 이 바우처는 신발을 새로 개발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KOLAS 공인 제품인증 절차에서 발생하는 지정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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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신발기업만 가능한가요?
기업마당에 2026년 1월 30일 등록된 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의 ‘2026년 KOLAS 공인 제품인증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참가 희망기업 모집 공고’는 지원대상을 ‘신발기업’으로 안내합니다. 세부적으로 소재지, 기업규모, 제품상태 등 추가 자격이 공고문에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원문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부산테크노파크 신발인증센터가 수행기관이라는 점만으로 모든 지역 기업이 자동 대상이거나 반대로 부산 기업만 가능하다고 임의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신청할 때는 인증받으려는 완제품의 모델명과 사양을 확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이나 소재, 밑창 구조가 달라지면 동일 인증 범위에 포함되는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러 모델을 한 번에 신청하려는 기업은 샘플 구성과 인증단위를 먼저 문의해야 합니다.
무료라고 되어 있으면 비용이 전혀 없나요?
공고는 KOLAS 공인 제품인증 시 발생하는 샘플링수수료, 인증수수료, 인증서발급수수료, 시험수수료, 마크제작비용 등을 무상 지원한다고 안내합니다. 그러나 제품 개발비, 샘플 제조비, 택배비, 인증 이후 마케팅비처럼 목록에 없는 비용까지 자동 지원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떤 비용이 바우처 범위인지와 부가적인 기업 부담이 있는지를 신청 전에 구분해야 합니다.
인증과정에서 시험 결과가 기준에 미달해 제품을 수정하거나 재시험이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재시험 비용이 지원범위에 포함되는지, 지원횟수에 제한이 있는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사내 품질검사 결과와 제품사양을 정리해 제출하면 불필요한 반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KOLAS 인증을 받으면 모든 유통처에서 품질을 보장받나요?
KOLAS 체계의 공인 제품인증은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제품을 평가하는 것이지 모든 소비자 요구나 해외 국가의 규제를 자동 충족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유통채널이 별도의 시험성적서나 안전기준을 요구할 수 있고, 수출국에서는 현지 인증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증서를 어떤 거래처와 시장에서 활용할 것인지 먼저 정하면 필요한 평가항목을 선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인증마크를 제품이나 홍보물에 사용하는 방식은 인증기관의 사용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인증 범위를 넘어 모든 제품에 표시하거나 과도한 품질보증 문구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인증 이후까지 계산해야 할 비용과 일정
제품인증은 시험을 통과하고 인증서를 발급받는 시점에서 완전히 끝나는 업무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인증기관의 사후관리, 인증표시 사용규칙, 제품 사양 변경 시 신고나 재평가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밑창 소재나 접착방식, 갑피 재질처럼 성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인증 후 변경하면 기존 인증범위가 그대로 유지되는지 판단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개발팀과 생산팀이 변경이력을 공유하는 체계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처와 협의할 때도 ‘KOLAS 인증을 받았다’는 표현만 전달하기보다 어떤 제품모델이 어떤 기준으로 인증됐는지 정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온라인 상세페이지나 수출 카탈로그에 인증표시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인증서의 적용모델과 실제 판매모델이 일치하는지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인증범위를 넓게 표현하면 소비자 오인이나 거래처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원기간 중 무료로 처리되는 항목이 있더라도 회사 내부에서는 제품 수정, 추가 샘플 제작, 담당자 대응시간 같은 간접비용이 발생합니다. 시험에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의 일정까지 반영해 출시일과 납품일을 잡고, 인증결과가 필요한 거래처에는 예상 완료시점을 보수적으로 안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바우처를 비용절감 수단과 동시에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면 지원 종료 뒤에도 효과를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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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전 준비 목록
• 인증을 받을 완제품의 모델·소재·사양을 확정합니다.
• 현재 보유한 시험성적서와 자체 품질자료를 모읍니다.
• 목표 유통처가 요구하는 성능항목을 확인합니다.
• 샘플 수량과 제출상태, 포장방법을 문의합니다.
• 지원되는 수수료와 기업이 직접 부담할 비용을 나눕니다.
• 인증 후 마크 사용과 갱신·사후관리 조건을 확인합니다.
이 사업은 ‘인증을 받아야 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상태보다 어떤 제품을 어느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어떤 인증이 필요한지 정리된 기업이 활용하기 쉽습니다. 예산 소진형 공고이므로 계획이 있다면 신청 가능 여부를 수행기관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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