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음주·약물 운전 특별단속, 8월 31일까지 달라지는 단속 방식

경찰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6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주·약물 운전 특별단속과 집중 수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단속은 밤이나 유흥가 주변에만 한정되지 않고 주·야간을 가리지 않으며, 매주 금요일 전국 동시단속과 이동식 스폿 단속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안내됐습니다. 상습 위반자의 차량 압수와 운전을 말리지 않거나 돕는 행위에 대한 방조 책임도 적극 적용할 방침입니다. 단속 장소와 시간을 피하는 것이 대책이 아니라 술이나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했다면 처음부터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유일하게 안전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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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이번 특별단속은 언제 어디에서 진행될까?
- 2.약물 운전은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 있을까?
- 3.차량 압수와 방조 책임은 누구에게 적용될까?
Q. 이번 특별단속은 언제 어디에서 진행될까?
휴가철 단속이라고 하면 해수욕장이나 고속도로 주변, 심야시간에만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근시간, 점심시간, 관광지 진입로처럼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도 이동식 단속이 이뤄질 수 있어 특정 시간대만 조심하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A. 관련 문의 답변
특별단속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주간과 야간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전국 동시단속이 진행되고 이동식 단속도 적극 활용됩니다.
이동식 스폿 단속은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사고 위험지역과 통행량, 신고정보 등을 반영해 장소를 옮겨가며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온라인에 공유된 단속 위치가 현재도 유효하다고 볼 수 없고, 단속 앱을 이용해 우회하는 행동은 다른 도로 이용자에게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숙취 상태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남아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전날 늦게까지 마셨다면 다음 날 아침 운전도 피해야 합니다.
휴가지에서 가까운 거리만 이동하거나 주차장에서 차량 위치를 바꾸는 행위도 도로와 운전의 법적 판단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리운전을 불렀더라도 대리기사가 도착하기 전에 차량을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동승자는 운전자가 술을 마신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운전을 적극적으로 막고 택시, 대중교통, 숙박 등 대체수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Q. 약물 운전은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약물 운전이라고 하면 불법 마약류만 떠올리기 쉽지만, 처방약이나 일반의약품도 졸음, 어지럼, 시야 흐림, 판단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을 정해진 용량대로 복용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운전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A. 관련 문의 답변
약의 종류보다 실제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인지가 중요합니다. 복약안내에 졸음이나 운전 주의가 표시돼 있다면 운전하지 말고 의사나 약사에게 지속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면제, 진정제, 일부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감기약 등은 사람에 따라 반응속도와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거나 술과 같이 섭취하면 작용이 강해질 수 있고, 전날 복용한 약의 효과가 다음 날까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 봉투와 설명서의 운전 주의문구를 확인하고 처음 복용하는 약은 자신의 반응을 알기 전까지 차량 운전을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단속이나 사고조사에서는 운전 상태, 복용 사실, 검사 결과, 주변 진술 등이 종합적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처방전이 있다는 이유로 운전이 자동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특정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위반이 확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약의 영향으로 정상 운전이 곤란할 가능성을 인지했는지와 실제 운전행동입니다. 복용 중 이동이 필요하면 보호자 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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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항목 | 특별단속 내용 | 운전자 행동 |
| 기간 | 2026.7.1.~8.31. | 기간 내 상시 주의 |
| 방식 | 금요일 전국 동시·이동식 | 단속정보 우회 금지 |
| 대상 | 음주·약물 영향 운전 | 술·약 복용 후 운전 안 함 |
| 강화조치 | 상습자 차량 압수·방조 적용 | 운전 적극 제지 |
Q. 차량 압수와 방조 책임은 누구에게 적용될까?
특별단속 안내에는 상습 음주·약물 운전 위반자의 차량 압수와 방조죄 적극 적용이 포함됐습니다. 차가 본인 명의가 아니면 압수와 무관한지, 운전자에게 차키를 건넨 사람이나 술을 함께 마신 동승자도 무조건 처벌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A. 관련 문의 답변
차량 압수와 방조 책임은 구체적인 위반 전력, 차량 소유관계, 운전을 도운 행위와 인식 등을 수사기관이 확인해 판단합니다. 단순 관계만으로 일률적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차량 압수는 모든 초범에게 자동 적용되는 조치가 아니라 상습성, 중대성, 재범 위험과 구체적인 사건 상황을 고려해 추진됩니다. 가족이나 회사 명의 차량이라면 실제 소유와 사용관계도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차를 잃지 않으려면 남의 차를 이용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위반 자체에 대한 형사·행정 책임과 사고 손해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조는 운전자가 술이나 약물의 영향을 받은 사실을 알면서도 차키를 제공하거나 운전을 권유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운 경우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술자리를 함께했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을 알면서도 차량을 제공하거나 동승해 이동을 재촉했다면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행은 운전을 명확하게 제지하고 차키를 보관하거나 대체 이동수단을 마련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특별단속의 핵심은 단속 횟수보다 상습 운전과 약물 영향을 포함한 위험 운전에 대응 범위를 넓힌 점입니다. 운전자는 전날 음주와 복용약까지 고려해야 하고, 동승자와 차량 제공자도 위험을 알고 운전을 돕지 않아야 합니다. 온라인 단속정보는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며 이동식 단속 때문에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뿐 아니라 면허, 보험, 민사손해 문제가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이동거리가 길고 모임이 늘어 음주와 약물의 영향을 가볍게 보기 쉽습니다. 술을 마실 계획이 있거나 졸음을 유발하는 약을 복용했다면 차량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으로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일행도 운전을 말리는 데 그치지 말고 차키를 분리하고 안전한 귀가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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