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시작, 온라인 사전입력만 하면 접수가 끝날까?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026년 8월 24일부터 현장 접수가 시작됐으며, 온라인 사전입력을 마쳤더라도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확인과 최종 접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온라인 사전입력은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원서 교부·접수·변경은 9월 4일까지 진행되므로 두 마감일을 구분해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정보 입력과 응시수수료 납부를 끝냈더라도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확인 후 접수증을 받아야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최종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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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접수는 무엇이 다른가요?
교육부가 2026년 8월 11일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4일(월)부터 시작됩니다’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사전입력은 수험생이 응시정보와 사진 등을 미리 입력하고 수수료 납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입니다. 하지만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확인과 최종 접수는 현장에서 이뤄집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7학년도 수능 안내자료에는 온라인 사전입력 기간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원서 교부·접수 및 변경 기간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로 제시돼 있습니다. 교육부 안내상 현장 접수는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마감 이후 추가 접수나 원서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구분 | 기간 | 수험생이 해야 할 일
온라인 사전입력 | 8월 20일~9월 3일 | 응시정보 입력·사진 준비·수수료 납부
현장 접수 | 8월 24일~9월 4일 | 본인확인·필요서류 제출·접수 완료
시험일 | 11월 19일 | 지정 시험장에서 응시
성적통지 | 12월 11일 | 성적표 확인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작성해야 할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비대면 접수제도와는 다릅니다. 특히 마감 직전에는 접수처 혼잡이나 서류 보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입력과 현장 방문을 같은 날 마지막 시간대에 몰아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생은 접수처가 모두 같은가요?
접수처는 수험생의 학적과 주소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일반적으로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통해 접수하고, 졸업생은 출신학교 또는 현재 주소지에 따른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등 지정 접수처를 이용하게 됩니다. 검정고시 합격자나 기타 학력 인정 대상자도 지정된 시험지구 접수처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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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렇다고 가까운 아무 고등학교나 방문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졸업 후 거주지를 옮긴 수험생이나 검정고시생은 본인의 주소와 학력 상태를 기준으로 어느 접수처를 이용해야 하는지 관할 교육청 안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온라인 사전입력을 이용했더라도 본인확인용 신분증은 필요합니다. 졸업생·검정고시생처럼 학력이나 주소 확인 서류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접수처 공지에서 준비물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험편의제공 대상자나 외국인도 온라인으로 먼저 입력할 수 있나요?
모든 수험생이 온라인 사전입력 대상은 아닙니다. 교육부의 8월 11일 안내는 현장 접수처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시험편의제공 희망자와 외국인 등 일부 지원자는 온라인 사전입력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필요한 증빙을 갖춰 현장 접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시험편의제공을 신청하려는 수험생은 일반 원서접수와 함께 장애 정도나 필요한 편의에 관한 서류를 확인해야 하므로, 단순히 온라인 입력 가능 여부만 확인해서는 부족합니다. 본인이 특수한 접수유형에 해당한다면 교육청이나 학교의 별도 안내문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사전입력 후 선택과목을 바꾸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응시영역이나 선택과목 변경은 원서 접수 및 변경기간 안에 처리해야 합니다. 9월 4일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뿐 아니라 응시원서 수정도 할 수 없다고 교육부가 안내하고 있으므로, 접수증을 받기 전 국어·수학 선택과목,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선택 여부 등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온라인 사전입력을 며칠 먼저 해둔 뒤 현장 방문 전에 선택과목을 바꾸려는 경우에는 접수처의 변경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입력 화면에 저장된 내용만 보고 끝내지 말고 최종 접수증에 표시된 응시영역과 개인정보가 본인이 의도한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접수 당일 놓치기 쉬운 순서
온라인 사전입력 이용자는 본인인증 수단과 규격 사진파일, 응시수수료 결제수단을 먼저 준비하고 사전입력을 완료합니다. 이후 본인에게 맞는 접수처를 확인하고, 신분증과 추가 증빙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한 다음 현장에 방문합니다. 마지막으로 접수증의 선택영역과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월 24일은 ‘접수 시작일’이지 온라인만으로 모든 절차가 끝나는 날이 아닙니다.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9월 3일 사전입력 마감과 9월 4일 현장 접수·변경 마감을 따로 기억하고 실제 접수증까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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