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2조2053억원 2차 추경 확정, 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 예산의 실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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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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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2,053억 원으로 10월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제1회 추경보다 5,254억 원 늘었다. 청년기본소득 16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223억 원, 산후조리비 36억 원 등 도민 생활과 연결된 예산이 반영됐다. 그렇다고 해당 금액을 모든 수급자에게 똑같이 나눠 지급하거나 개인별 지원액이 일제히 인상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경기도 2차 추경은 기존 민생·복지사업의 재원을 확보하는 결정이며 사업별 신청 자격과 개인 지급액은 각 제도의 운영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분류확정 발표 금액
2026년 2차 추경 총액42조 2,053억원
1차 추경 대비 증가5,254억원
청년기본소득 반영163억원
난임부부 시술비223억원
도의회 증액 자체사업17건 2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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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42조원과 증가액 5254억원의 차이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마련한 예산을 실제 여건에 맞춰 수정하는 절차다. 이번에 확정된 42조 2,053억 원은 경기도의 제2회 추경 총액이고 제1회 추경보다 늘어난 5,254억 원은 조정된 증가분이다. 두 금액을 합산하면 이중 계산이 된다. 증가분 안에서도 일반회계는 2,751억 원, 특별회계는 2,503억 원으로 나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세입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연내 집행할 필수사업을 유지하도록 우선순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이 통과됐다고 도내 모든 사업 예산이 증가한 것은 아니다. 일부 사업은 조정되고 법정경비나 취약계층·보건의료 분야에 재원이 배분됐다. 예산이라는 숫자는 실제 사업의 진행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그 사업에 신청하는 개인의 자격을 직접 결정하는 자료는 아니다.

 

청년기본소득과 난임부부 지원이 포함된 이유

 

도는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던 필수 민생사업의 재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노인 장기요양 시설·재가급여 1,234억 원, 도교육청 학교급식 584억 원, 농어민기회소득 215억 원, 청년기본소득 163억 원, 결식아동 급식 75억 원 등이 있다. 본예산에 9개월분만 편성됐던 사업의 나머지 3개월분을 채우는 성격의 예산이 포함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23억 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15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30억 원 등도 반영됐다. 이 수치는 사업의 전체 또는 특정 회계기간 예산을 의미하며 한 명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예를 들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실제 대상과 신청 방법은 해당 지원사업의 공고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추경이 확정됐다는 사실만으로 기존 조건이 일괄 변경됐다고 말할 근거는 없다.

 

도의회 심의에서 더해진 예산의 항목

 

도의회 심의 중 증액된 자체사업은 17건, 216억 원 규모로 발표됐다. 산후조리비 사업 3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19억 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15억 원과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등 보육 관련 예산이 반영됐다.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이나 무인단속장비 운영,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서로 성격이 다른 예산도 추가됐다.

 

이 추가 재원은 예비비 일부를 조정해 마련했다고 경기도가 설명했다. 도의회에서 금액이 증액됐다는 소식은 이후 사업 집행의 근거가 될 수 있지만 모든 개인이 다음 날 자동 신청자격을 얻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산후조리비와 청년기본소득처럼 이미 제도가 운영 중인 경우라면 현재 적용되는 공고와 접수 시기, 거주요건 등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예산을 지원하는 부서와 실제 신청받는 기관이 다를 수도 있다.

 

연말 집행과 다음 해 예산을 구별하기

 

경기도는 통과된 예산을 연내 신속히 집행해 민생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 예산을 한 번에 지출한다는 뜻은 아니고 사업별 집행 절차가 남는다. 사업비의 실제 지출과 주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시작 시점은 구별해야 한다. 학교급식비의 경우 학교와 교육청의 집행체계가 있고 돌봄사업은 실제 제공기관의 운영을 통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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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내년도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우려도 밝혔다. 올해 추경이 통과됐다고 2027년에도 똑같은 규모와 조건의 예산이 보장된다고 해석할 수 없다. 향후 예산안과 도의회 심의 결과를 통해 내년 사업의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수급자는 정책뉴스에서 총액만 찾기보다 자신이 이용 중인 제도의 지급 일정이나 서비스 변동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경기도(2026년 10월 12일)는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다. 원문 확인

 

관련 Q&A

 

청년기본소득이 163억원 늘었다면 지급액이 올라가나요?

 

이번 발표에서 163억 원은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반영된 예산 규모다. 해당 금액을 개인별 추가 수당으로 해석할 수 없다. 지급 대상과 실제 금액, 접수 일정은 이 사업의 현행 운영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예산을 확보해 당초 계획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조치일 수도 있어 단순히 예산 항목이 크다고 수급자별 지급금이 증가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이미 신청한 사람은 해당 분기 지급 공지가 별도로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경기도에 살기만 하면 산후조리비가 추가 지급되나요?

 

산후조리비 사업 예산이 도의회 심의에서 36억 원 반영된 것은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는 의미다. 실제 신청은 해당 사업의 거주요건과 출생 관련 조건 등을 따라야 할 수 있다. 이번 추경 의결만으로 모든 경기도민에게 지원이 자동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기존 수급자도 별도 안내된 신청방법과 지급 시기를 살펴야 한다.

 

주민에게 필요한 건 예산 총액보다 자신이 이용하는 사업이 연말까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관한 정보다. 추경 확정과 개별 사업 공고를 따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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