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점자·음성코드 가이드라인 2026, 모든 제품 포장에 의무 표시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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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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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10월 20일 화장품 용기와 포장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를 표시할 때 참고할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이 안내는 표시를 병행하려는 영업자가 적용할 원칙과 위치, 규격 및 검수 방법 등을 설명하며, 모든 화장품에 똑같은 점자 스티커 부착을 새로 의무화했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자와 변환용 코드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표시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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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표시와 병행할 수 있는 표시를 구분하세요

 

화장품 포장에는 화장품법에 따라 제품명과 제조번호, 사용기한, 사업자정보 등 필요한 사항을 표시해야 합니다. 별도로 시각·청각 장애인도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나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를 병행할 수 있다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번 지침은 이러한 표시를 하려는 사업자에게 적용대상과 기본원칙을 안내합니다. 따라서 새 지침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제조업체가 특정 날짜까지 모든 상품의 포장을 바꾸지 않으면 위법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법령에 따른 필수 기재사항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병행표시의 성격을 구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안내 범위새 가이드라인의 방향업체 점검사항
점자규격·방법·위치만져서 읽기 쉬운지
정보 내용표기 항목과 검수실제 제품과 일치하는지
변환용 코드음성·수어영상 안내정상 연결 여부
법정 기재기존 표시와 병행필수정보 유지
 

점자를 찍는 위치와 실제 읽기 편의성

 

점자는 손끝으로 읽는 문자이므로 글씨를 단순히 작게 인쇄한 것과는 다릅니다. 표시할 점자의 형태와 규격, 부착 위치 및 내용이 적합해야 이용자가 쉽게 찾고 읽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의 안내는 점자표시의 기본원칙과 규격·방법·위치, 표시할 내용 및 검수 과정을 포함합니다. 눈으로 볼 때 디자인이 예쁘더라도 실제 만져서 읽기 어렵다면 접근성 개선의 효과가 낮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담당자는 포장 디자인과 별도로 정보의 정확성과 실제 이용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점자를 기계로 출력했다는 사실만으로 내용의 정확성이 자동 검증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2026년 10월 20일 보도·게시)는 이 사안의 현황과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원문 확인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는 왜 필요할까요?

 

점자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나 청각장애인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는 제품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대체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포장에 코드를 하나 넣었다는 사실만으로 이용자가 언제나 정확한 내용을 볼 수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연결되는 정보가 실제 판매 제품과 일치하는지, 내용을 이용할 수 있는지, 제품명과 사용방법 등 필요한 정보가 적절히 제공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 이용과 접근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코드의 실제 기능을 확인하는 검토가 중요합니다.

 

가이드라인과 기업의 실제 포장 변경

 

식약처는 7월 업계 간담회에서 실무 애로사항을 듣고 점자 등의 표준화된 표시방법을 마련했습니다. 제조사나 책임판매업자가 표시를 추진한다면 먼저 현행 표시정보를 정리하고 어떤 항목을 점자로 병행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새 포장금형이나 라벨 작업을 계획하기 전 지침의 구체적인 권고사항을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기존 제품의 법정 표시를 빼고 점자만 인쇄하는 방식이 허용된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침은 필요한 접근성 정보를 제공하면서 기존 기재사항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합니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처음 구입할 때에는 브랜드 이름뿐 아니라 어떤 제품인지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접근성 개선은 포장에 특별한 기호를 넣는 작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제품정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제품마다 서로 다른 용량이나 향, 사용목적이 있다면 정보가 잘못 연결되지 않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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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가 바뀌었는데 변환용 코드가 연결하는 내용이 옛 정보를 보여 주면 사용자가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코드가 제대로 열리는지와 화면에 보이는 설명이 실제 용기·포장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 디자인업체에 포장 제작을 맡긴다면 최종 검수를 누가 담당할지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근성은 디자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의 정확성과도 연결됩니다.

 

가이드라인이 제정되었다는 사실과 시장에 있는 모든 화장품에 표시가 이미 적용되었다는 것은 다릅니다. 제조사별로 도입 일정과 실제 활용 제품의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포장에 점자나 코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표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제품이 즉시 불법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현행 법령과 식약처의 실제 설명을 구분해야 합니다.

 

관련 Q&A

 

작은 립밤에도 모든 표시를 점자로 찍어야 하나요?

 

제품 크기와 포장 형태에 따른 법정 기재사항은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점자 등의 병행표시를 하려는 경우 참고할 세부 방법을 설명하므로 모든 소형 제품에 동일한 크기와 양을 무조건 요구한다고 확대해석하면 안 됩니다. 제품 종류와 현행 법령, 안내서의 실제 적용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점자 표기를 영어로 바꾸면 접근성 조건을 충족할까요?

 

점자는 언어별 문자 체계가 있고 이용자가 어떤 정보를 읽어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영문 제품명만 점자로 넣었다는 사실이 국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했다는 뜻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안내서의 표시방법과 내용, 검수 지침을 확인하고 실제 이용자를 고려한 표기를 적용해야 합니다.

 

화장품 점자와 변환용 코드의 목적은 정확한 제품정보를 더 많은 사람이 활용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새로운 지침과 기존 법정 표시의 관계를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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