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요양보호사 3만8천명·마케팅 사무원 3만7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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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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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요양보호사·간병인 취업자는 전년보다 3만8천명, 기획·마케팅 사무원은 3만7천명 증가했습니다. 두 숫자는 현재 채용 중인 인원이 아니라 직업별 취업자 수의 전년 대비 변화입니다.

 

취업자 증가 규모와 신규 구인공고 수는 다른 지표이므로 직업선택과 지원 가능성을 판단할 때 구분해야 합니다.

 

국가데이터처(2026년 10월 27일)는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의 산업·직업별 특성 자료를 공개하고 직업별 규모와 증감, 임금근로자의 임금구간 구성비를 발표했다.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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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판매종사자가 147만5천명인 의미

 

직업소분류에서 매장판매종사자는 147만5천명(5.1%), 청소관련종사자는 126만3천명(4.4%), 작물재배종사자는 112만3천명(3.9%)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미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줍니다. 매장판매 취업자 수가 크다고 판매직 채용공고도 147만5천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취업자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그 직업의 전망이 반드시 좋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노동시장을 이해하려면 전체 인원과 전년 대비 변화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돌봄과 마케팅 직무가 늘어난 폭

 

요양보호사·간병인은 3만8천명, 기획·마케팅 사무원은 3만7천명이 늘었습니다. 작물재배종사자는 8만2천명, 매장판매종사자는 6만5천명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증가율이나 증감인원을 특정 기업의 채용예정 규모로 바꾸어 써서는 안 됩니다. 같은 직무라도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케팅 사무원이 늘었다는 숫자만으로 모든 취업준비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결론 내리기도 어렵습니다. 실제 지원에서는 필요한 경력과 직무기술, 고용형태를 별도 확인해야 합니다.

 
직업·항목2026년 상반기 결과의미
매장판매종사자147만5천명종사자 규모
청소관련종사자126만3천명직업소분류
요양보호사·간병인전년 대비 +3만8천명취업자 변화
기획·마케팅 사무원전년 대비 +3만7천명채용공고 아님
월 200만~300만원 미만전체 임금근로자의 29.0%임금구간 비율
 

복지시설의 취업자와 요양보호사는 같은가

 

산업소분류에서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84만3천명, 음식점업 164만3천명, 작물재배업 117만8천명이 많았습니다. 산업분류는 사업체의 활동을, 직업분류는 사람이 하는 업무를 뜻합니다. 따라서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회계직원과 요양보호사가 같은 산업에 소속되더라도 직업분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음식점에서도 조리사, 종업원, 관리자 등 서로 다른 직무가 존재합니다. 직업별 취업자와 산업별 취업자를 서로 더하면 동일한 사람이 중복 집계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창업하려는 사람은 산업을, 구직자는 직무를 중심으로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월 200만~300만원 미만 비중을 읽는 방법

 

임금근로자의 임금수준별 구성비는 200만~300만원 미만 29.0%, 300만~400만원 미만 22.8%, 500만원 이상 17.6%입니다. 이는 전체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구간별 비중입니다. 요양보호사나 마케터의 평균월급을 직접 보여주는 통계가 아닙니다. 직무가 같더라도 경력과 근무지역, 근로시간에 따라 실제 임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업이 채용공고에 적은 임금과 전국의 구간별 구성비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취업을 준비한다면 직업의 전체 규모보다 지원할 회사의 실제 조건을 꼼꼼히 읽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통계를 사용하려면 관심 직무와 본인이 일할 지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마케팅이라도 콘텐츠 운영, 검색광고, 브랜드관리, 시장조사에 필요한 역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의 업무도 근무환경과 관련 자격에 따라 다르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통계에서 취업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산업과 노동시장의 변화를 파악하는 근거가 될 수 있지만 개인이 바로 취업할 자리가 있다는 보증은 아닙니다. 교육기관이 '취업자가 증가했다'는 숫자를 홍보에 쓴다고 수료생 전원이 취업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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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매장판매나 작물재배 종사자의 수가 줄었다고 해당 직업이 사라지거나 관련 업체가 모두 문을 닫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취업자 변화에는 인구구조와 산업환경, 계절성 등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고 원인을 판단하려면 별도 분석이 필요합니다. 특정 훈련과정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훈련의 실제 교육내용과 모집조건, 수료자 취업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종사자 규모, 신규 일자리, 교육 수료 후 취업은 각각 다른 개념입니다.

 

관련 Q&A

 

요양보호사 채용공고가 3만8천건 늘어난 건가요?

 

아닙니다. 3만8천명은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금 모집 중인 공고 수는 별도의 구인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개별 채용기관의 자격과 근무시간도 살펴봐야 합니다.

 

기획·마케팅 사무원의 월급이 모두 300만원 이상인가요?

 

전체 임금근로자에 관한 임금구간 비중이 발표됐을 뿐 특정 직업의 최저 또는 보장급여가 아닙니다. 실제 급여는 경력과 고용형태, 근로계약에 따라 달라지므로 통계의 한 항목으로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일자리 구조를 이해하는 자료입니다. 실제 구직에는 취업자 수보다 지원하려는 기관의 채용조건이 직접적인 판단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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