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AI 직업훈련 포럼 14개국 참가, 한국 100만명 인재훈련이 바로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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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4차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 포럼에는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 11개국 등 14개국의 관계자가 참여합니다. 한국의 AI 직업훈련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모든 참가국이 한국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시행하기로 확정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세안+3 HRD 포럼의 14개국 참여는 AI 시대의 직업훈련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협력 일정으로 특정 개인의 교육비 지원 승인이나 취업을 보증하는 절차가 아닙니다.

 

연합뉴스 한혜원 기자(2026년 11월 3일)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세계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제14차 아세안+3 HRD 포럼의 국가별 참여와 AI 맞춤형 인재양성 논의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원문 확인

 
구분공식 발표구직자가 구분할 점
일정11월 3~4일국제 포럼
참가14개국·약 50명일반 채용박람회 아님
한국의 AI 훈련 목표5년간 100만명 이상국내 정책 목표
엔지니어 양성약 1만명 목표개별 과정 모집 별도
실습국가별 훈련정책 설계현지 시행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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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포럼에 참여하는 14개국은 어디인가요?

 

아세안 11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이 참여하는 형태로 안내됐습니다. 아세안 측에서는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의 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계은행, 아세안 사무국 등 국제기구 및 전문가들도 참여합니다. 전체 참석 규모는 약 50명으로 소개됐습니다. 14개국이라는 숫자는 국가대표나 개인 참가자가 14명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올해 포럼은 '직무 역량에서 일자리로: 아세안+3 지역 AI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합니다. 국제회의가 개최됐다는 사실이 참가국의 모든 직업훈련 규정이 같은 날 바뀌었다는 결과는 아닙니다. 서로 다른 노동시장 여건을 공유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AI 인재 100만명 훈련은 해외 청년에게 현금 지급하는 정책인가요?

 

한국은 향후 5년간 100만명 이상에게 AI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AI+ 역량 UP 프로젝트' 등을 국내 정책 사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현업 엔지니어 1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도 논의자료에 포함됐습니다. 이런 숫자는 정책에서 제시한 훈련 지원목표입니다. 아세안 각국의 청년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뜻이 아니며, 한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금 신청만 하면 같은 금액을 받는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실제 국내 훈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프로그램별 자격과 모집과정, 비용과 운영기관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 간 정책을 소개한 발표와 개별 과정의 입학공고는 행정상 다른 단계입니다.

 

세계은행은 포럼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세계은행의 타라 베테일 수석 경제학자는 아세안 지역 실증자료를 활용해 국가별 AI 인재양성 정책의 준비단계와 대응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모든 아세안 국가가 같은 산업구조와 교육수요를 가졌다고 가정하지 않는 접근입니다. AI 관련 일자리가 많은 국가와 기초 디지털교육 수요가 큰 국가는 필요한 직업훈련이 다를 수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개발 및 디지털 역량 반영 사례, 직무능력은행과 같은 정보관리 방식을 소개합니다. 국제기구 관계자의 기조연설에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는 사실만으로 특정 국가의 법률이 즉시 개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각국 정부가 무엇을 실제 추진할지는 후속 계획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 AI 훈련정책을 직접 설계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포럼에서는 참가국 관계자가 실제 정책을 설계하는 실습도 진행합니다. 예시로 소개된 인도네시아의 공공 AI 훈련은 현재 두 직종에 단계 구분 없이 구성돼 있어, 어떤 직무를 추가로 나누고 초급부터 고급까지 학습수준을 구분할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는 방식입니다. 실습에서 정책안을 만드는 것과 현지 정부가 즉시 새 훈련과정을 전국에 개설하는 결정은 별도 절차입니다. 한국의 전문가가 참여한다고 모든 교재와 자격증을 그대로 이전하는 것도 아닙니다. 현지 노동시장에 필요한 직무를 파악하고 훈련 수준을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한다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실제 새 교육과정이 운영된다면 대상과 수료조건은 해당 정부 또는 교육기관의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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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직업훈련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AI 전문가'라는 표현은 범위가 너무 넓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와 기존 사무·생산업무에 AI 도구를 활용하는 업무가 서로 다릅니다. 포럼에서 국가별 교육수준을 구분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초급 사용법이 필요한 사람과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할 사람에게 동일한 교육시간과 시험을 적용하면 실무 능력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준비한다면 국내 고용24 등의 실제 교육공고를 찾아 본인이 얻고 싶은 직무역량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국제회의의 정책목표를 내일 바로 입학 가능한 과정으로 착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14개국의 정책협력은 AI 직업훈련을 설계하는 데 관한 논의입니다. 개인은 포럼 결과보다 실제 교육기관의 모집공고에서 참가자격과 비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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