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숏폼드라마 제작지원, 과제당 최대 1억원 받으려면 지역 활용을 어떻게 보여줄까?

숏폼드라마 제작 역량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대전 지역 영상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는 제작과제로 과제당 최대 1억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년 7월 16일 공고에서 총 3편 안팎을 지원하고, 제작뿐 아니라 투자·유통 연계와 성과확산까지 포함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접수 마감은 7월 29일이므로 단순 기획안보다 촬영·유통·사업화 계획이 연결된 제안서가 필요합니다.
이 사업은 대전에서 촬영만 하면 되는 지원이 아니라, 대전의 장소·인력·산업자원이 콘텐츠 경쟁력과 유통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보여줘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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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숏폼드라마 제작 역량을 보유한 국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어야 합니다. 영상 제작 경험이 전혀 없는 예비창업자에게 아이디어만으로 제작비를 지급하는 공모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기획·연출·촬영·후반작업을 수행할 조직과 협력 인력, 유통 가능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대전의 영상 인프라와 지역자원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민간 투자와 플랫폼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업화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경 일부를 대전으로 설정하는 수준보다 지역을 서사의 핵심 요소로 활용하거나 대전 소재 기업·장소·기술·창작자와 실질적으로 협업하는 계획이 중요합니다.
| 평가 관점 | 설명해야 할 내용 | 준비 자료 |
| 제작역량 | 정해진 기간 안에 완성할 수 있는가 | 제작실적·핵심인력 이력 |
| 지역특화 | 대전 자원이 작품 경쟁력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 촬영지·협력기관·지역인력 계획 |
| 사업성 | 완성작을 어디에 유통하고 수익화할 것인가 | 플랫폼 협의자료·유통전략 |
| 예산 적정성 | 지원금과 자부담이 제작단계별로 타당한가 | 세부 산출내역·견적서 |
| 성과확산 | 지역산업과 후속 프로젝트로 이어지는가 | 홍보·투자·후속시즌 계획 |
공고의 과제당 최대 1억원은 선정만 되면 일괄 지급되는 자유사용 자금이 아닙니다. 협약에서 인정한 제작비 항목과 집행기준에 따라 사용해야 하고, 인건비·촬영비·장비임차비·후반작업비·음원 및 저작권료 등 각 항목의 필요성과 단가를 설명해야 합니다. 대표자 급여나 내부 인력 인건비, 특수관계자 거래, 간접비 등은 사업 지침에서 제한될 수 있으므로 공고문과 관리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산은 작품 규모와 일정에 맞춰 역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회차와 러닝타임, 촬영일수, 로케이션 수, 출연진, 특수효과, 후반작업 범위를 확정하고 그다음 비용을 산출해야 합니다. 지원금 한도에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항목을 채우면 평가에서 실현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핵심 제작공정의 비용이 지나치게 낮으면 완성도를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특화 계획에는 장소 이름을 나열하는 것보다 활용 이유가 필요합니다. 연구개발도시, 과학문화 공간, 원도심, 대전역, 지역 축제, 특화산업 등 대전의 정체성이 등장인물과 사건, 시각적 콘셉트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촬영허가 가능성, 이동 동선, 야간촬영 제한, 지역주민 협조 등 실행조건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지역업체와의 협업은 단순 외주계약보다 역할이 명확해야 합니다. 대전의 촬영장비 업체, 후반작업 기업, 배우·스태프, 대학, 창작자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 적고 가능하면 협력의향서나 견적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자원 활용률을 과장하거나 아직 협의하지 않은 기관을 확정된 파트너처럼 적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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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OTT 공개 예정’만으로는 사업화 계획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목표 시청자, 회차 구성, 세로형·가로형 포맷, 선공개 채널, 유료화 방식, 광고·브랜드 협찬, 2차 저작물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이미 플랫폼·배급사·투자사와 논의했다면 미팅 기록이나 의향서를 첨부하고, 협의 전이라면 접촉 일정과 대체 유통경로를 함께 적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숏폼은 짧다고 제작이 단순한 콘텐츠가 아닙니다. 초반 몇 초 안에 시청자를 붙잡는 서사, 회차마다 다음 편을 보게 하는 클리프행어, 모바일 화면에 맞는 구도와 자막, 플랫폼별 심의·광고 규정이 필요합니다. 제작지원 신청서에서도 이러한 숏폼 문법을 실제 대본과 콘티에 반영해야 합니다.
공고의 기본대상은 숏폼 제작역량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으로 안내됐습니다. 다만 지역특화 사업이므로 대전 자원 활용, 지역협력, 촬영 및 성과확산 계획이 평가에서 중요할 수 있습니다. 본점 소재지만 보고 가능 여부를 단정하지 말고 공고문의 지역조건과 협약 전 이전 의무가 있는지 진흥원에 확인해야 합니다.
확정 여부보다 실현가능성을 증명하는 자료가 중요합니다. 출연 후보군과 캐스팅 일정, 플랫폼별 접촉계획, 대체 유통경로를 제시하고 핵심 인력이나 배급 파트너의 의향서를 확보하면 계획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협의를 계약 완료처럼 표시해서는 안 됩니다.
마감 직전에는 대본 완성도만 보지 말고 지역 활용, 예산, 제작일정, 권리확보, 유통경로가 서로 연결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 연결성이 과제의 실행가능성과 사업성을 함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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