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조AI 솔루션 공모전, 8월 21일까지 어떤 솔루션이 유리할까?

제2회 제조AI 솔루션 공모전은 제조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가진 기업이 2026년 8월 21일까지 도전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단순한 기술 소개보다 실제 공정의 문제를 어떤 데이터로 해결하고, 도입기업이 어떤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제안이 중요합니다.
제조AI 공모전에서는 화려한 알고리즘보다 현장 문제, 확보 가능한 데이터, 적용 절차, 측정 가능한 성과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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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26년 7월 20일 제2회 제조AI 솔루션 공모전을 안내하면서 제조현장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발굴해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범용 챗봇이나 단순 사무자동화보다 생산, 품질, 설비, 안전, 에너지, 물류처럼 제조공정과 직접 연결되는 솔루션이 사업 취지에 더 가깝습니다.
신청기업은 자사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 설명하지 말고, 어느 업종의 어떤 공정에서 어떤 문제를 줄이는지부터 정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불량 검출이라면 촬영 환경과 검사 속도, 기존 방식의 오검출 문제, 학습데이터 확보 경로, 현장 재학습 방식까지 제시해야 합니다. 예지보전이라면 센서 종류, 고장 이력의 양, 이상징후 탐지 시점, 현장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 준비 항목 | 제안서에 담을 내용 | 주의할 점 |
| 현장 문제 | 불량, 정지시간, 에너지 손실 등 | 추상적인 생산성 향상만 쓰지 않기 |
| 데이터 | 수집 위치, 형식, 보유량, 추가 확보법 |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하지 않기 |
| 적용 방식 | 설치, 연동, 사용자 교육, 유지관리 | 기존 설비와의 호환성 확인 |
| 성과지표 | 불량률, 다운타임, 작업시간 등 | 측정 기준과 비교 시점 명시 |
| 확산성 | 다른 공정·업종 적용 가능성 | 모든 업종에 적용된다는 과장 금지 |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표현은 이미 완제품이 있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현장에 들어갔을 때 추가 개발 범위가 명확하고, 필요한 데이터와 설비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제품이나 실증 결과가 있다면 실제 사용 환경, 운영 기간, 개선 전후 수치를 구분해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실증 전이라면 기능 시연, 테스트 데이터 결과, 예상 도입 일정표를 제시해 실행 가능성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도입기업 입장에서는 AI 모델 정확도보다 운영 중단 위험과 유지관리 비용을 더 걱정할 수 있습니다. 서버 설치 방식, 클라우드 사용 여부, 데이터 외부 반출 여부, 장애 시 수동 전환 방법, 모델 성능 저하를 확인하는 절차도 제안서에 포함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안이나 개인정보가 관련된다면 접근권한과 로그관리 방안도 빠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기술 담당자만 작성하면 현장성이 약해지고, 영업 담당자만 작성하면 기술 검증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기술 책임자는 모델과 데이터 구조를, 현장 담당자는 공정과 적용 조건을, 사업 담당자는 시장성과 확산계획을 작성하도록 역할을 나누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마지막에는 한 사람이 전체 문서를 읽으며 문제 정의와 해결책, 지표가 서로 일치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신청 마감일만 보고 제출 파일을 준비하면 실증자료와 고객 확인서, 화면 이미지, 시스템 구성도처럼 시간이 필요한 자료가 빠질 수 있습니다. 공고문과 첨부 양식을 기준으로 필수 항목을 먼저 체크한 뒤, 기술자료를 각 항목에 연결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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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실제 확산의 시작입니다. 솔루션 도입에 필요한 현장진단, 데이터 정제, 시스템 연동, 사용자 교육, 성과측정의 순서를 미리 제시하면 실행력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제조기업은 공정 중단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설치와 테스트를 언제 진행할지, 문제가 생기면 어떤 방식으로 복구할지도 설명해야 합니다.
수익모델 역시 구축비만 제시하기보다 구독형, 유지보수형, 성과연동형 등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공고의 지원범위와 비용 인정 기준은 첨부 공고문을 우선해야 하며, 지원금액이나 선정규모를 임의로 가정해 사업계획을 작성해서는 안 됩니다.
공모전의 구체적인 신청 주체와 컨소시엄 허용 여부는 해당 연도 공고문과 신청양식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솔루션 기업 단독, 제조기업과의 협업, 공급기업 자격 등은 사업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사 유형을 추측해 제출하기보다 사업자등록 업종, 중소기업 확인 여부, 기존 실증기업과의 관계를 정리한 뒤 수행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증 실적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강한 근거이지만, 실적이 없다고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기능 시제품, 테스트 결과, 데이터 확보계획, 도입 의향기업, 단계별 실증계획으로 실행 가능성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적이 없는 상태에서 이미 현장 성과가 검증된 것처럼 표현하면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제조AI는 기술보다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제안에서 출발합니다. 8월 21일 전에 공고문과 양식을 다시 확인하고, 문제·데이터·적용·성과가 이어지는 한 장의 구조도로 먼저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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