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동차유리막코팅, 전기차 출고 1년 차에 비 자국 때문에 알아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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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동차유리막코팅, 전기차 출고 1년 차에 비 자국 때문에 알아본 이야기

대전자동차유리막코팅, 전기차 출고 1년 차에 비 자국 때문에 알아본 이야기

폴스타 2를 받은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조용하고 잘 나가서 만족하며 타고 있었는데, 비 온 다음 날마다 보닛과 도어에 물 자국이 하얗게 말라붙는 게 점점 눈에 거슬렸습니다. 세차를 해도 며칠 지나면 도로 그 모양이었고, 충전소에 가면 다른 차들과 비교되는 것 같아 괜히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출고 때부터 알고 지낸 영업 사원분이 오토트러스트를 조심스럽게 권해 줬고, 대전에서 유리막 시공으로 이름난 곳을 몇 군데 비교해 본 뒤, 며칠 고민 끝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입고한 날 정면에서 찍은 사진은 먼지만 살짝 앉은 평범한 상태였습니다.

폴스타 2를 받은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대표님은 도착하자마자 차를 한 바퀴 돌며 보닛을 가까이서 들여다보셨습니다. 폴스타 로고 둘레를 비롯해 표면에는 물이 마르며 남긴 미세한 고리가 겹겹이 남아 있었다고 하더군요. 눈으로는 깨끗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사진으로 찍어 보니 윤기가 얕게 퍼져 있었습니다. 지금 상태를 정확히 알려 주고 앞으로 어떤 순서로 갈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상담만으로도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

대표님은 도착하자마자 차를 한 바퀴 돌며 보닛을 가까이서 들여다보셨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은 거품 세차부터였습니다. 눈이 내린 듯 하얀 거품이 차 전체를 덮었고, 한참을 그대로 둔 채 오염이 들뜨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급하게 문지르면 모래 같은 입자가 도장을 긁는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그동안 제가 해 온 세차가 얼마나 거칠었는지 알게 됐습니다. 거품이 뚝뚝 흘러내리는 모습을 찍느라 휴대폰을 계속 들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은 거품 세차부터였습니다.

거품을 걷어 낸 뒤에는 옆면에 마스킹을 했습니다. 도어 하단과 휠 아치, 루프와 바디가 만나는 곡선까지 연두색 테이프가 빈틈없이 따라가며 붙었습니다. 폴스타처럼 검은 루프를 얹은 차는 경계선이 많아서 손이 더 많이 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작업만 해도 한참이 걸리는데, 조급해하는 기색 없이 한 줄씩 정성껏 마무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품을 걷어 낸 뒤에는 옆면에 마스킹을 했습니다.

도어 패널에 기계가 처음 닿은 구간을 담았습니다.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도 팔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였고, 소리 또한 흔들림 없이 이어졌습니다. 전기차는 실내가 조용한 만큼 외관 하나하나가 더 눈에 들어온다는 얘기를 하시면서도 손은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곁에서 보고 있자니 자동차 도장을 다뤄 온 세월이 몸에 스며 있다는 게 저절로 느껴졌습니다.

도어 패널에 기계가 처음 닿은 구간을 담았습니다.

같은 구간을 약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미 지나간 자리와 아직 남은 자리가 경계선처럼 갈렸고, 조명이 반사되는 모양이 확연히 다르게 보였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이게 같은 차의 같은 면이 맞나 싶어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변화가 이렇게 극적으로 드러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작업 도중 대표님께 이력을 여쭤봤더니 조곤조곤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17년을 보내며 보수 도장과 윤기 기술을 가르치셨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심사석에도 앉으셨다고 합니다. 직접 차를 만져 온 현장 경력은 20년이 넘는다고 하시더군요. 가르치고 심사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세 가지 경험이 한 사람 안에 있다는 점이 이곳을 믿고 맡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작업 도중 대표님께 이력을 여쭤봤더니 조곤조곤 말씀해 주셨습니다.

문짝 옆면에 고압 물줄기를 쏘아 가루를 털어 내는 컷입니다. 문 아래쪽에 붙은 작은 Polestar 2 표기 둘레까지 물살이 한 바퀴 돌았습니다. 폴리싱에서 나온 가루가 틈에 남으면 이후 단계에서 얼룩으로 번질 수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기는 습관이 이 샵의 기본인 듯했습니다.

문짝 옆면에 고압 물줄기를 쏘아 가루를 털어 내는 컷입니다.

수압을 한 단계 줄이고 손잡이 둘레와 거울 밑 틈을 따로 씻는 모습입니다. 굴곡이 심한 자리일수록 가루가 끝까지 버틴다고 하셨습니다. 물이 맺힌 도어 면이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깊은 색으로 보여서, 이미 많이 달라졌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수압을 한 단계 줄이고 손잡이 둘레와 거울 밑 틈을 따로 씻는 모습입니다.

앞범퍼 정면으로 물줄기가 지나가는 컷입니다. 그릴 사이사이에 고인 먼지까지 물로 쓸어 내는 걸 지켜보며, 눈에 띄지 않는 곳일수록 더 정성을 들인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혼자였다면 지나쳤을 자리여서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앞범퍼 정면으로 물줄기가 지나가는 컷입니다.

왼쪽 앞에서 헤드램프 주변을 다시 씻는 컷입니다. 물이 고이기 쉬운 곳이라 호스를 잡은 각도를 바꿔 가며 천천히 돌려 주셨습니다. 몇 분을 오로지 이 구간에만 쓰는 걸 보고, 작은 부분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왼쪽 앞에서 헤드램프 주변을 다시 씻는 컷입니다.

보닛 위로 가는 물줄기를 안개처럼 흩뿌리며 마무리 세척을 하는 장면입니다. 열기가 식고 남은 입자가 씻겨 나가는 단계라고 하셨습니다. 연기처럼 번지는 물안개가 샵 조명에 비치는 모습이 꽤 근사해서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EVENT

시중에서 파는 코팅제를 사다 직접 발라 본 적도 있는데, 바르고 나면 며칠은 번쩍여도 비 한 번 맞으면 도로 원래대로였습니다. 이곳은 먼저 표면을 고르게 다듬은 다음 단단한 피막을 입히는 방식이라 출발점 자체가 다릅니다. 지금은 선착순으로 한시적인 행사를 열고 있어서, 폴리싱과 유리막을 함께 진행하면 20만원 상당의 유막제거와 부분 PPF 서비스가 무료로 따라옵니다. 저도 이 조합으로 맡겼고, 생각지 못한 덤이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코팅제를 사다 직접 발라 본 적도 있는데, 바르고 나면 며칠은 번쩍여도 비 한 번 맞으면 도로…

시공에 들어가는 제품은 포장째 펼쳐 보여 주셨습니다. 메귀어스 Deep Crystal 제품이었고, 안에 든 병과 도구를 하나씩 꺼내 용도와 순서를 알려 주셨습니다. 아무거나 섞어 쓰는 게 아니라 정해진 구성이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고, 궁금한 걸 물으면 숨김없이 답해 주시는 태도에서 신뢰가 쌓였습니다.

시공에 들어가는 제품은 포장째 펼쳐 보여 주셨습니다.

카메라를 바닥 가까이 내려 세워서 담은 앞모습입니다. 범퍼 라인에서 그릴, 보닛으로 이어지는 선 위로 조명 반사가 곧게 흘렀습니다. 처음 입고하던 날 찍은 사진과 나란히 놓고 보면 같은 차인지 의심스러울 만큼 차이가 큽니다. 끝낸 뒤에는 빠진 데가 없는지 둘이서 차 주변을 천천히 돌았습니다.

카메라를 바닥 가까이 내려 세워서 담은 앞모습입니다.

이번엔 눈높이보다 올려 잡아 사선으로 본 앞모습입니다. 보닛 위로 천장 라인이 흐트러짐 없이 비쳤고, 흰색이 한층 투명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맑은 흰색은 처음 봐서, 같은 차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이번엔 눈높이보다 올려 잡아 사선으로 본 앞모습입니다.

앞바퀴와 펜더가 만나는 부분을 바짝 당긴 컷입니다. 타이어 옆면이 정갈하게 정돈돼 있었고 펜더 곡선 위로 부드러운 반사가 이어졌습니다. 휠 안쪽 구석까지 손이 닿은 흔적이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곳까지 같은 기준으로 마무리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앞바퀴와 펜더가 만나는 부분을 바짝 당긴 컷입니다.

EVENT

끝으로 뒤에서 사선으로 잡은 장면입니다. 테일램프 옆에서 트렁크 끝으로 이어지는 선이 한결같이 반짝였습니다. 찾아온 지 열흘쯤 지나 소나기를 맞았는데 보닛에서 물이 구슬처럼 튀어 흘러내렸고, 그때 코팅이 제대로 앉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보증 기간은 폐차할 때까지이고, 중고로 인수한 차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공사 현장 근처를 자주 지나는 분이라면 시멘트 물 자국을 지워 주는 프로모션도 같이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비용은 차량 크기와 상태에 따라 달라서 전화 상담으로 문의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오토트러스트 공식 블로그를 보면 다른 차량 작업 기록을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 올 때마다 신경 쓰이던 물 자국 걱정이 사라졌고, 전기차 오너든 아니든 대전자동차유리막코팅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직접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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